뤼튼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명 돌파"

뤼튼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는 이달 말 기준 뤼튼 서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500만명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뤼튼이 작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서 1년 10개월 만이다.
뤼튼은 AI에 기반한 검색, 채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그간 축적된 방대한 이용 패턴 데이터에 바탕해 앞으로도 대중에 필요한 모든 컨슈머(소비자) AI 서비스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뤼튼은 이날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한 '뤼튼 유저 리포트'도 공개했다.
지금까지 뤼튼에서 사용자가 AI와 주고받은 총 대화 수는 6억8천544만회이며 AI 검색에서 핫토픽 관심이 많은 주제는 10대는 '공부', '진로', '친구' 등인 반면 40대는 '영어', '가족', '주식' 등으로 분석됐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생성한 AI 이미지 소재는 '사람', '반려동물', '로고' 등 순서이며 AI와 존댓말 대화 빈도 분석에서는 고연령층이 AI를 인격체로 여기고 존댓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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