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는 미국 산필리포 치료기금협의회가 지난 29∼30일(현지 시각) 온라인으로 주최한 '산필리포 커뮤니티 콘퍼런스 어드밴스 2024'에서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중증 희귀질환 '산필리포 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GC1130A'의 현황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GC녹십자와 노벨파마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뇌실 내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 척추강 안에 투여하는 기존 방식 대비 최대 47배 높은 약물 전달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비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두 기업은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1상을 통해 GC1130A의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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