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31일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본관, 별관, 신관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농협과 서울 중구청, 중부소방서, 남대문경찰서 소속 3천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고층빌딩 대형 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대피 훈련과 화재 진압 시연이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임직원 교육, 실전 훈련 등을 지속 실시해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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