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역 소상공인 우수 상품으로 선보인 '꼬막무침'이 지난 달 30일 실시간 베스트 상품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식품이 롯데온 전체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라고 롯데온은 전했다.
해당 상품은 해진식품의 '비담가 국내산 꼬막무침'으로 롯데온의 경상남도 내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해피 秋(추)게더 경남페스타' 기획전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진식품은 롯데온과 경상남도,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진행한 '2024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다. 롯데온의 지원으로 판매 기회를 다각화한 후 4개월 만에 매출이 직전 기간 대비 약 13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지닌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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