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양엔씨켐, 모티브링크, 아스테라시스 등 3개 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엔씨켐은 반도체용 감광액의 핵심 원재료인 중합체(폴리머)와 광산발생제(PAG)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삼양홀딩스[000070]가 지분율 67.7%로 최대 주주로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86억3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73억6천8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모티브링크는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용 변압기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829억1천700만원의 매출과 45억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아스테라시스는 미용 의료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74억9천800만원, 영업이익은 15억5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0166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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