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JBL 클립(CLIP) 5'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출력 7W(와트)의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더욱 향상된 베이스는 라이브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준다.
완충 시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추가로 재생 시간 3시간을 연장하는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으로 더 오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방진, 방수 기능으로 캠핑, 피크닉, 등산, 수영장 등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옷이나 가방 등에 걸어서 고정하는 JBL CLIP 시리즈 특유의 일체형 클립은 입구를 넓혀 휴대성을 향상했다.
JBL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스피커에 재활용 플라스틱과 패브릭을 사용하고, 포장에는 친환경 산림인증제품(FSC) 종이와 콩기름 잉크 인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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