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노션은 미국 자회사 D&G(David & Goliath)가 미국 젊은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스픽 유어 보트'(Speak Your VOT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갈등 해결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 '시빅 위스덤 파운데이션'(Civic Wisdom Foundation)과 협력했다.
이노션에 따르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권자 권리, 투표 참여의 중요성 등을 다룬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이를 본 팔로워들이 #SpeakYourVote 웹사이트를 방문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세계적인 가수 스티비 원더를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투표 인증 챌린지'에도 열기를 더했다.
이노션은 "인스타그램 및 틱톡 채널에서 약 1만2천명 이상의 팔로워와 약 27만개 콘텐츠 '좋아요'를 획득하며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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