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8일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다양성과 포용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여겨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성소수자를 포용하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 중이다. 2017년 처음 후원을 한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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