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068270]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 영종도 용유역 인근 도로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에 야생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800만 마리의 야생 조류가 인공 구조물에 충돌해 부상 및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셀트리온은 투명한 방음벽을 활용, 야생 조류의 죽음을 막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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