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플랫폼은 국내 게임 개발사 아름게임즈와 함께 신작 게임 '붕어빵 타이쿤'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컴투스[078340]가 피처폰 시절에 출시한 동명의 고전 모바일 게임 시리즈를 현대적인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되어 여러 유명 지역을 돌아다니며 붕어빵을 판매해 수익을 내고, 가게를 업그레이드하며 사업을 성장시키게 된다.
컴투스플랫폼은 내년 1월 국내에 '붕어빵 타이쿤'을 먼저 출시하고 1분기 중으로 웹3(블록체인) 버전을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과 아름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붕어빵'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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