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도 흑자 전환…"자산관리 부문 안정적 수익·IB도 손실 축소 중"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화투자증권[003530]은 3분기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손실 1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이익은 34억원으로 작년 동기(순손실 143억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4천610억원으로 작년 동기(4천759억원) 대비 3%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WM(자산관리) 부문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고 IB(기업금융) 부문은 충당금 설정 영향이 있었으나 점진적으로 손실을 줄이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 인수 완료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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