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2곳에 '엑스타 HS5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타 HS52는 폭스바겐의 베스트 셀링 세단 '파사트', 스코다의 준대형 세단 '수퍼브'에 장착된다.
엑스타 HS52는 트레드 패턴(타이어 표면에 새겨진 모양)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의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를 통해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갖춰 세단과 스포츠 차량 모두에 적합하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은 "폭스바겐과 스코다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써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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