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최근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산기부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MOU에 따라 서울대병원에서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이는 NH투자증권의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자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NH투자증권은 기부자를 위해 법률·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신탁 상품도 개발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기금 등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 참여를 늘리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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