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고, 지난 6월 보고서에서도 제외됐지만 이번에 다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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