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샤오미는 신제품 '레드미 워치 5 라이트'가 지난 6일 국내 공식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샤오미는 본사와 추가 물량을 협의 중이며 향후 재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1.96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50가지 스포츠 모드와 내장형 위성항법시스템(GNSS) 칩을 통한 운동 데이터 측정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라이트 골드와 블랙으로 출시됐으며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관계자는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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