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풀무원[017810]이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데 힘입어 15일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다.
이날 풀무원은 전날보다 10.03% 오른 1만1천4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93% 오른 1만570원으로 시작가가 형성된 뒤 상승 폭이 커져 장중 10.13% 오른 1만1천42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개장에 앞서 풀무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천33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천960억원, 658억원으로, 개별 및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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