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화오션[042660]은 한국기업평가 기업신용등급(ICR)이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주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 수주 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와 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이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8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회사채는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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