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향해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처음 발사하면서 양국 간 전쟁이 중대 기로를 맞았다.
우크라이나가 먼저 서방 미사일을 사용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로, 양측 모두 1천일 동안 자제해 왔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의 '금기'가 해제됐다.
더구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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