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25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기존 운영 체계에 연금저축 기능을 단순히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 접근성을 대폭 키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 페이홈에 '연금' 메뉴를 새로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연금 홈 화면에서 총자산, 주문 가능 금액, 투자 종목 및 성과 등을 한눈에 확인해 연금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타사에서 운용 중인 연금저축을 쉽게 옮겨 올 수 있는 '이사오기'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5만원까지 1% 이자 보너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관점에 맞춰 간결함을 고려해 설계된 연금 관리 설루션"이라며 "똑똑한 연금 관리 생태계 전반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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