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KT알파쇼핑은 프로야구단 KT위즈의 배정대·박영현 선수와 함께 야구 꿈나무 후원금 2천만원을 조성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베스트원야구단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T알파쇼핑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kt wiz 팬페스티벌'에 베스트원야구단 대표 학생 및 가족들을 초청해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글러브와 배트 등 각종 장비 구입과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야구 꿈나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경제적·문화적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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