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MZ세대를 위한 일상 공감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유튜브 채널 '하나TV[하나증권]'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개편 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콘텐츠 '모두의 해답소'는 일상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개그맨 신규진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성수동과 상수동을 오가며 상담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 다른 메인 콘텐츠인 '테니스에 진심인 편'은 하나증권 아나운서인 편다송 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성장 드라마 스포츠 콘텐츠다.
이외에도 인문학과 투자를 연결한 '인문학이 Money?'는 문화, 예술, 요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리 셰프,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등이 출연한다.
채널 개편 이후 관심도가 커지자 채널 구독자 수는 20만명을 넘어서고, 총 누적 조회수는 2천900만회를 기록했다.
갈상면 ESG본부장은 "투자자를 위한 정보 콘텐츠 위주의 기존 하나TV를 일상에서의 공감, 다양한 주제와 관점에서의 소통을 담을 수 있는 하나증권의 브랜드 채널로 변모시키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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