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도 휴전 환영…"레바논의 저항 굳건히 지지"

입력 2024-11-27 13:29   수정 2024-11-27 13:31

이란도 휴전 환영…"레바논의 저항 굳건히 지지"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과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에 전격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휴전 발효 직후 성명을 내고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멈추기로 했다는 소식을 "환영한다"면서 "레바논 정부와 국민, 이들의 저항을 굳건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26일 60일간 교전을 중단하고 레바논 남부에서 양측 모두 물러서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휴전안에 합의했다.
이스라엘과 장기간 대립을 지속 중인 이란은 그간 헤즈볼라에게 무기와 돈을 지원해왔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