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스맥스는바이오는 이달 제천공장에 신규 젤리 생산 라인 '젤릭스'를 구축하고 생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젤릭스는 원료 칭량부터 포장까지 젤리 생산에 특화된 원라인 생산 시스템이다. 칭량은 계량할 수 있는 최대 중량을 말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젤릭스 구축을 통해 연간 1억2천만포의 젤리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할랄 인증이 완료되면 해외 시장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젤리 건기식을 선보였다.
젤리 매출은 2019년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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