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금리인하 결정 환영…내수·민생 회복 정책노력 강화"

입력 2024-11-28 10:51  

최상목 "금리인하 결정 환영…내수·민생 회복 정책노력 강화"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해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p) 낮췄다. 지난달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내린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
최 부총리는 "내수와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금리인하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내수와 민생 회복을 위해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이 환율 안정보다 내수 활성화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는 "성장 전망을 낮춘 것과 관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2.4%에서 2.2%로 내렸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