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외환보유고 충분…환율 변동성 관리 수단 많아"

입력 2024-11-28 11:35  

한은 총재 "외환보유고 충분…환율 변동성 관리 수단 많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환율 변동성을 관리하는 데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환율 변동성을 당연히 염두에 두고 통화정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환율 변동성 관리 수단이 많다"면서 "예를 들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액수를 확대하고 기간을 재연장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와의 정책 협조를 통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여러 수단을 동원하면서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