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인조이'(inZOI)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프로듀서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인조이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인조이스튜디오는 인조이 개발 속도를 높이고, 크래프톤의 경영 전략에 발맞춰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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