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국내 항공업계 첫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로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항공사 마일리지 포인트 제도와 달리 구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지난 6월에는 유럽 장거리 노선 취항에 따라 멤버십을 개편했다. 라이트, 베이직, 프라임, 플래티넘 네 가지 등급으로 나누고 국제선 수하물 혜택을 높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통해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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