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의 24시간 실시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간 외 환전과 비영업일(주말, 공휴일)에도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달러화와 유로화를 환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 등은 정규 환전 시간인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 시간에 환전할 경우 시간 외 수수료가 적용된다.
변종문 FX솔루션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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