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기업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 새 위원장에 법무법인 율촌의 최정열 변호사(60)가 선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상생협력재단)과 9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제6차 중소기업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 총회를 열고 최 변호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특허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낸 기술분쟁 분야 전문가다. 임기는 2026년 5월 3일까지다.
최 위원장은 기술분쟁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의 신속하고 원만한 분쟁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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