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007310]는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의 신제품 고추장 핫소스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오뚜기는 타바스코 제조사인 미국 맥킬레니와 협업해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은 오뚜기 대풍공장에서 생산하고, 국내에서만 판매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추장에 타바스코 원료를 더해 익숙한 매운맛과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비빔국수, 비빔밥, 해산물을 활용한 한식 메뉴와 잘 어울리며 피자 등 양식 메뉴에도 매콤한 맛을 더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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