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부문·CCE본부·R&D기획본부 신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동[000490]은 국내 미래사업 본격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내년 주요 목표로 인공지능(AI)·로보틱스·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본격화와 소형건설장비(CCE) 등 전략 성장 시장 교두보 확보, 매출·수익성 극대화 등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사업 아이템인 자율작업 농기계 및 농업로봇과 정밀농업 서비스, 커넥티드 서비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국내사업부문을 신설했다.
기술 및 사업 기획을 담당하는 플랫폼사업본부와 국내 영업 조직을 통합한 부문으로 부문장은 그동안 플랫폼사업본부를 이끌어온 이광욱 상무가 맡았다.
신사업 제품인 CCE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신시장 개척을 위한 CCE본부도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사업과 미래 사업의 연구·개발(R&D) 시너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기획본부도 출범했다.
유럽을 제2의 거점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북미 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윤치환 전무를 유럽법인장으로 선임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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