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액·인력 1위는 삼성전자

입력 2024-12-22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도 국내 기업 정보보호 투자액·인력 1위는 삼성전자
공시 대상 기업 정보보호 투자 총 2.2조원…작년보다 15.7% 증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국내 기업 가운데 올해 정보 보호 분야에 투자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이며 KT[030200], 쿠팡이 뒤를 이은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올해 국내 기업 746개 사의 정보보호 현황 공시를 분석한 데 따르면 삼성전자[005930]가 정보 보호 분야에 2천974억원 투자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2위 KT와 3위 쿠팡도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나머지 기업들은 10위 권 내에서 올해와 지난해 순위 변동이 있었다.

정보 보호 전담 인력은 삼성전자, KT, 삼성SDS 순으로 많았다.
공시 대상 기업 전체의 올해 정보 보호 투자액은 2조1천196억원, 전담 인력은 7천681.4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5.7%, 13.9% 증가했다.
평균 투자액(29억원)과 평균 전담 인력(10.5명)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자율 공시 기업의 수도 지난해 63개에서 91개로 늘었다.
업종별 평균 투자액은 금융업(76억원), 정보통신업(59억원), 도소매업(27억원) 순으로 많았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