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현대건설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천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선정해 만다는 지수다.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반영하는데,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자연자본을 비롯한 생물 다양성 리스크 평가 고도화, 안전보건 정책 제정, 자회사 ESG 데이터 공개 등으로 올해 평가에서 작년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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