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정화여상 대강당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새로운 학교의 다소 낯선 환경 속에서도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학교를 둘러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고등학교 생활안내와 신입생 환영행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교실에 입실해 새로 공부할 교과서를 배부 받았다. 신입생 홍예진(사회복지과)양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니 고등학교 생활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며 “입학하게 되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동아리도 가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석 입학자는 1명이며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는다.
글 황미례 기자mlhwang@hankyung.com / 사진 서범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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