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13일 롯데마트 양평점이 청년 창업가들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는 ‘청년 마켓’을 오픈 했다.
일종의 안테나숍인 청년 마켓은 패션잡화 분야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통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청년 식당’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것이다.
청년 마켓은 고객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매장 1층 출입구 옆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브랜드의 노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 마켓은 4주 단위로 매번 새로운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우수 청년 창업 업체에는 판매 기간 연장을 비롯해 정식 입점 기회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청년 마켓의 첫 번째 입점업체는 귀금속 상품을 판매하는 ‘모먼트오브어스’(Moment Of Us), ‘프로젝트1104’와 도자기 업체인 ‘보&봉’, ‘수작’, 여권케이스를 제작하는 ‘라잇트리’ 등 9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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