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30여명 수준이며, 일반직과 전산직 두 부문으로 나눠 지원받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을 첨부하지 않도록 하며, 3단계에 걸쳐 블라인드 방식 면접을 진행한다.
올해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1차 면접’도 개최해 상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서울(19일), 대전(17일), 광주(16일), 부산(18일)에서 진행한다. 채용설명회의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www.kfcc.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적합도 검사, 1차 실무면접(5개 지역), 2차 합숙면접(천안), 3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및 입문교육 순이다.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 신입직원 입문교육과 현장직무교육(OJT)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9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1차 면접을 실시해 지원자의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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