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경상북도가 올 하반기 일반직, 소방직 등 442명의 지방공무원을 추가 채용한다. 경북도의 올해 채용 인원은 당초 1625명이었으나, 정부의 주요과제인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에 발맞춰 27.2% 증가한 2067명으로 늘렸다. 경북도 개청 이래 사상 최대 규모다.
도에 따르면 일반직은 347명(도 인원 23, 시·군 인원 324)이다. 직렬별로는 사회복지직 124명, 행정직 93명, 수의직 43명, 기타 기술직 87명이다. 소방직은 95명을 추가 채용한다.
일반직 필기시험은 12월 16일에 치른다. 면접시험은 내년 2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초다. 임용은 3월 이후로 내다보고 있다.
수의직은 8월 9일부터 3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소방직 필기시험은 10월 28일에 치러진다. 체력시험은 11월 말, 면접시험은 12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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