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DB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LCC(저비용항공사)가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진에어는 오는 9월 7일까지 항공 마케팅 업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서포터즈’ 20기를 모집한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 분야의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항공 마케팅 관련 활동을 수행하고, 국내 외 진에어 취항지를 방문해 항공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도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윙스타’를 모집해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윙스타’는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이스타항공 실무자들과 함께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항공사의 실무경험의 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사카 탑승체험’을 실시해 탑승 수송ㆍ기내식ㆍ유료판매상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LCC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체험과 실무경험을 쌓아 항공 업계 직무 이해도를 높여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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