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시험 난이도 톱5 기업은? ...구직자 31% 삼성 GSAT ‘어려워’

입력 2017-09-18 11:06  




△지난 4월, 삼성 직무적성검사를 마친 응시생들의 모습 (사진=한경DB)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주요 대기업들의 인적성검사 일정이 9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직무적성검사 난이도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관심도 높아지는 중이다. 지난 4월 구직 경험이 있는 인크루트 회원 607명을 대상으로 ‘가장 어려운 직무적성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응시한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GSAT)가 17%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CJ그룹 직무적성검사(CJCAT)가 11%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LG그룹 직무적성검사(8%), 현대차그룹 직무적성검사(HMAT, 7%)가 뒤를 이었다.

▶ ‘삼성·현대차·CJ’실전 모의고사와 족집게 풀이법



▶ 인적성 특강 2개월 과정을 하루만에! 신청하러 가기


난이도가 높아 가장 어려웠던 시험은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GSAT, 31%)’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10%), LG그룹 직무적성검사(9%), SK그룹 직무적성검사(8%), CJ그룹 CJCAT(6%) 순으로 어렵다고 느꼈다.

직무적성검사가 어렵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 중 23%는 ‘문제 수 대비 짧은 풀이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23%)’라고 답했다. 자세히 분석하니 ‘문제 풀이 시간이 너무 짧다’고 답한 응답자 중 삼성, 현대자동차, LG의 시험을 가장 어렵게 본 응답자가 각각 23%, 26%, 23%로 특히 많았다.

2위는 ‘오답 선택 시 감점이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13%)’가 차지했다. ‘도무지 손댈 수 없을 만큼의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11%)’, ‘각 영역마다 과락이 있어 모든 영역에 집중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11%)’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영어, 한자 등 제2외국어 영역이 포함되기 때문에(5%)’라는 의견이 있었다.

sinoo@hankyung.com

▶ ‘삼성·현대차·CJ’실전 모의고사와 족집게 풀이법



▶ 인적성 특강 2개월 과정을 하루만에! 신청하러 가기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