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로 수고하는 이들에게' 숙취해소 꿀 팁

입력 2017-09-19 15:35  






[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양석 대학생 기자] 개강 시즌이 되면 술을 덜 마셔야겠다고 다짐해보지만 어느새 손에는 술잔이 들려 있다. 자연스레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세 잔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그렇게 마시다 보면 다음날 극심한 숙취로 고생하기 마련이다. 숙취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주당들의 숙취해소법을 모아봤다.

“속을 든든히 해야 돼  음식섭취

가장 흔한 유형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술 먹은 다음 날 얼큰한 해장국이나 콩나물국을 찾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공복에 음식 섭취로 영양분을 공급받는 효과도 있어 좋다. 단, 전날 심하게 과음한 뒤 음식 섭취를 하면 바로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Tip

- 치즈 햄버거를 먹으며 해장을 한다

- 달걀후라이를 먹는다

-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속을 푼다 

“물이 젤 맛있어” 수분섭취

음식 섭취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유형. 실제로 알코올 섭취로 인한 탈수 증세를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므로 권장하고 싶은 방법이다. 물을 마시다 보면 갈증이 해소되고 속도 편안해진다.

Tip

- 물(생수)을 마신다

- 꿀물을 마신다

- 탄산수를 마신다

- 우유를 마신다

“아프면 약을 먹어야지” 숙취해소제

약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과음으로 인해 몸이 고생한다면 약을 먹는게 맞다. 보통 술 깨는 약이라고 불리는 ‘숙취해소제’는 약국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단, 이러한 숙취해소제도 맥주 2~3잔, 소주 1병 이내로 먹은 상태에서만 효과가 있으니 기억하자.

Tip

숙취해소제를 먹는다. 드링크제부터 알약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속을 비워내면 편하다” 구토

술을 마신 뒤, 잠들기 전에 구토를 함으로써 속을 비워내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으로 체내의 알코올을 제거하면 다음 날 숙취는 덜 할 수 있다. 그러나 식도에 위산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절대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Tip

- 힘들 때, 화장실에 가서 속을 비워낸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순응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숙취를 참아낼 인내심만 있다면 추천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증상들이 그렇듯 시간이 약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 몸 상태가 낫는 것은 당연지사. 시간적 여유가 있고, 인내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Tip

- 그냥 푹쉬는 게 답 

ziny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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