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후원

입력 2017-10-20 09:31  




[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오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호가든은 행사 기간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가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호가든 존(Hoegaarden Zone)’을 마련해,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음악공연과 함께 호가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호가든 전용 부스를 방문하면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 생맥주를 만날 수 있다.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는 허수아비, 곡식 등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행사장 4개 무대 중 하나인 수변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 포토존도 마련했다.  

나만의 기호에 맞게 만드는 호가든 컵 홀더를 비롯해, 호가든 브랜드 존, 수변무대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관객에게는 호가든 전용잔 모양의 원목 책갈피, 호가든 방향제, 호가든 컵받침을 제공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20대에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가을 야외 음악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수지, 박재범, 딘, 십센치,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등 총 51팀의 유명 대중가수들의 공연, 나만의 포스터 만들기, 놀이체험, 포토존, 커플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가든 관계자는 “행사장 내에 가을 분위기에 맞게 추억과 동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젊은 층과 교감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ziny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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