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취업가이드_식품] 오뚜기, 독특한 채용 과정 눈여겨봐야

입력 2018-02-08 10:58  






△ 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오뚜기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오뚜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오뚜기 채용의 특징은 서류 전형 시 온라인 지원과 동시에 자필로 기재한 입사지원서를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인적성검사는 온라인을 통해 응시하면 된다.

‘국내 최초’ 수식어가 많이 붙는 오뚜기

오뚜기는 1969년 의식주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 인류의 식생활을 향상시킨다는 신념으로 설립됐다. 지난 49년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해 왔으며, 식품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의 제품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카레, 스프, 케첩, 마요네즈, 마가린, 레트로트 식품 등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며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오뚜기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7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017년 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학금 지원·학술상 시상 등 인재양성 앞장

오뚜기의 모든 제품은 위생적인 첨단 생산시설에서 만들고 있으며,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연구원들의 끊임없는 집념으로 탄생했다. ‘오뚜기의 식약처’라 불리는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은 물론 미국 FDA, EU RASFF, 일본 후생성 등 세계 각국의 기관과 소비자단체들이 내세우는 기준 및 정보를 수집하고 확인한다.

오뚜기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철학,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나눔과 봉사를 통한 희망 전파, 장학금 지원 및 학술상 시상을 통한 인재양성 등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용 정보




인재상

부모와 윗사람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예의범절을 갖춘 인재로서 조직과 가정에서 절약정신을 실천하는 인재, 법규와 약속을 지키고 올바른 행동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인재, 마음과 정성으로 사회와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는 인재를 선호한다. 

지원 자격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학점 3.0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영업, 홍보영양 직군은 어학 기준에 제한이 없지만, 그밖에 직군은 토익 800점 이상이면서 토익스피킹 6급 이상 동시 보유자나 텝스 710점 이상 등 이에 준하는 어학성적소지자 및 외국어회화 가능자여야 한다.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계획

매년 상·하반기 정기공채 실시

채용 프로세스

서류전형→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1차 실무면접→2차 임원면접→입사

서류 전형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인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온라인 지원과 동시에 자필로 기재한 입사지원서를 모두 제출해야 최종입사지원으로 인정한다.

필기 전형

인적성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을 통해 응시하게 되며, 시험이 시작되면 중간에 멈출 수 없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언어, 추리, 수리, 도형, 순발력 등 영역으로 이뤄져있고,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문항이 많기 때문에 시간 배분에 유의해야 한다. 

면접 전형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인성과 직무 이해도, 업무 수행 능력, 기업관 등을 평가한다.

연수 과정

신입사원은 연수원에서 3주간 입문교육과정을 거친다.

zinysoul@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