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준생 460명에 '서울형 강소기업' 일 경험 제공한다

입력 2018-10-29 11:16   수정 2018-10-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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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서울시가 대학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청년 취준생을 대상으로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46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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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서울소재 12개 대학취업센터와 협력해 서울형 강소기업, 우수중소기업 등에서 3개월 간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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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서울시는 최근 경력자 위주 기업채용이 많아지면서 취업을 못해 경력을 쌓지 못하고, 경력이 없어 취업을 못하는 악순환이 지속 돼 청년들에게 민간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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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는 먼저 12개 대학취업지원센터에서 11월 초까지 대학별로 20~50명씩 총 460명을 선발 후 기업과 매칭을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간 매칭된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으며, 서울형 생활임금(2018년 기준 시급 9220원)을 받는다. 임금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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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참여청년들은 현장일 경험은 물론 기업 내 전담멘토의 멘토링과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OJT)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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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청년구직자와 매칭이 되는 ‘서울형 강소기업’은 공공기관인증을 받은 기업 중 청년채용 및 정규직 비율이 높고 서울형 생활임금 지급하며 일 생활 균형 조직문화가 우수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현재 397개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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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서울시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을 시작으로 11월에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은 물론 종합복지관, 비영리기관 등으로 매칭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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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김혜정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취업률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업문제로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를 돕기 위해 새로운 뉴딜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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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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