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뉴스 보도에 대한 직장인의 신뢰도는 80%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가짜 뉴스나 허위 정보를 주로 SNS를 통해 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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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90명을 대상으로 ‘뉴스 신뢰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6%가 ‘뉴스 보도의 신뢰도는 80%’라고 답했다. 이어 ‘100%’(20.5%), ‘30%’(19.5%), ‘50%’(13.1%) 순이었고, ‘0%’라는 의견도 1.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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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뉴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는 ‘중립을 지키지 않은 보도’라는 의견이 72.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잘못된 정보 전달’(12.8%), ‘출처 없는 가십기사 보도’(11.3%), ‘그래프나 사진 등의 오류’(3.1%), ‘전문가 의견이나 근거 있는 자료의 부족’(0.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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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반대로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는 ‘정확한 보도’(66.9%), ‘신속한 보도’(23.6%), ‘여러 사례 및 인터뷰’(5.9%), ‘여러 사람에게 관심도 높은 이슈 보도’(3.3%), ‘앵커의 첨언’(0.3%)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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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짜 뉴스나 허위 정보 등은 주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63.6%)에서 접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유튜브’(31.8%), ‘카카오톡’(4.6%)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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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루 중 언제 뉴스를 확인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수시로 확인한다’(66.9%)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출퇴근길에’(23.9%),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때’(5.6%), ‘속보 알림이 왔을 때’(3.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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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또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본다’(41.3%, 복수 응답)고 답했고, 5명 중 1명은 ‘속보 소식에 가장 관심을 둔다’(20.7%, 복수 응답)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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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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