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은 영상 콘텐츠 강화를 위해 ‘쉐이즈’, ‘붕어기획’, ‘브레드 스튜디오’, ‘로다 픽쳐스’, ‘금요일 여섯시’ 등 총 10개 영상 제작 자회사를 연합한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더에스엠씨는 기존 영상 프로덕션을 재정비하고 인력을 충원해 스튜디오 얼라이언스 구조로 재편했다. 또한 영상 콘텐츠 소비의 급증이 이뤄질 2019년을 대비해 브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최신 트렌드 기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는 각 자회사의 특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자사 IP 콘텐츠는 물론 TV CF, 웹예능, 웹드라마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필요 시 각 자회사끼리 협업 과정을 거칠 수 있고, 원활한 업무를 위해 영상 전문 인력 60명을 제 2사옥(스튜디오 얼라이언스)에, 나머지 90명은 제 1 사옥(더에스엠씨그룹)에 배치했다.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는 “더에스엠씨는 지난 10년간 소셜미디어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해왔고 영상 콘텐츠는 핵심 사업으로 부상했다”며 “5G 상용화로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소비는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심도 깊은 영상 콘텐츠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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