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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서울시는 구로구 및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자유롭게 관련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2거점공간인 창업카페를 11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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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성공회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p >이번에 개소하는 창업카페는 그간 캠퍼스타운 사업의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한 팀들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동아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창업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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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울러 창업카페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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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올해로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성공회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구로마을대학’ 만들기를 목표로 창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문화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과 문화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업, 지역사회 활동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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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창업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의 사회적 경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코칭 ▲청년들의 창업동아리와 창업멘토링 ▲창업 입문자를 위한 팀 창업 입문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다문화 청소년 요리교실과 수공예 교실 ▲ 다문화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 ▲중국어캠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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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창업카페가 창업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모의 창업까지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 해서 창업의 실현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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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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