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행복한 진로 선택을 위한 2018년 특별한 동행-행진콘서트가 지난 10월 18일 청주시 청주공업고에서 열린 동행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13년부터 시작된 동행-행진콘서트는 현재까지 누적으로 총 31회를 진행했다.
2018 동행-행진콘서트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를 순회했으며 이중 중학생을 위한 동행콘서트는 ▲부산광역시(5/24) ▲전라북도(6/5) ▲세종특별자치시(7/12) ▲대전광역시(9/4) ▲대구광역시 (9/7) ▲경상북도(9/20) ▲충청남도(10/5) ▲충청북도(10/18) 등 8개 도시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행진콘서는 ▲경기도(3/28) ▲광주광역시(6/21)에서 이뤄졌다.
지난 10월 18일 청주시에서 열린 동행콘서트에서 최보영 교육부 직업정책과장은 “학생들 개인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남들이 모두 가는 길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알아보고 진로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고등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성화고 재학생 및 중학생 대상 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자리 매김한 이 행사는 오는 2019년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
글 정유진 기자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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