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온라인·모바일 투표 및 유선조사에서 교육그룹 부문 1위
70여개 브랜드 운영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교육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서비스 고도화 및 C2C지식플랫폼, 글로벌 시장진출 박차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의 김재환 부대표(오른쪽)가 교육그룹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스티유니타스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업체 중 온라인과 모바일 조사, 유선조사에서 가장 높은 총점인 5.59점을 기록하며 2019년 교육 및 에듀테크 산업을 이끌 최고의 교육그룹으로 선정됐다.
교육으로 전세계 빈부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2010년 설립된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는 진입하는 시장마다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현재 ‘영단기’, ‘공단기’, ‘스카이에듀’, ‘키즈스콜레’, ‘커넥츠북’ 등 유초등에서 성인에 이르는 70여개 교육 및 지식 브랜드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교육의 전 영역으로 확장된 브랜드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플랫폼화 하는 등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교육업계 ‘아마존’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2017년에는 미국 최고 교육기업인 ‘프린스턴 리뷰’를 인수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올해 초 인공지능을 교육에 접목한 ‘스텔라’를 출시하며 교육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는 전세계 교육시장의 판도를 바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481조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대표는 “’돈이 없어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자’는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온 결과 이번 대상 수상을 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2019년에는 인공지능 서비스 고도화와 C2C 기반의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비롯해 전 세계 사람들이 평생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육을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안에서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미국,아시아 등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2019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경제, 문화, 사회, 인물, 교육 등 각 부문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전국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31만 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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