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올해 현장인력 4344명 충원···2022년까지 총 1만 9781명 충원 계획

입력 2019-01-03 16:12   수정 2019-01-07 15:25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소방청은 2일 올해 시도 소방서에 부족한 현장인력 4344명을 충원해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현장 부족인력을 2017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만 9871명 충원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신설 증원인력 385명, 보건안전 및 장비관리 담당인력 124명과 함께 3835명이 현장인력으로 충원된다.

또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서가 없던 강원도 화천군과 양구군, 전라북도 순창군, 수원시 남부에 소방서가 신설되고, 10개의 119안전센터가 올해 문을 열 예정이다.

올해 소방인력 충원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수가 1004명에서 925명으로 줄어 선진국 수준에 가까워진다. 금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퇴직인원 등 자연감소분 1000여명을 고려하면 540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일정은 국가직 9급 시험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1월중 각 시도별로 채용 계획이 공고될 예정이다.

yeol041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