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이러닝·에듀테크 기업으로 참가, 주력 브랜드 전시
해외 박람회 지속적 참가로 수출 기회 창출 및 브랜딩 강화 노력
△YBM넷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교육기술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현지 부스 모습. 사진 제공=YBM넷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넷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 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교육기술 박람회,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Show 2019’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Bett Show는 1985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교육기술 박람회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전 세계 136개국에서 850개 기업과 3만4000여 관람객이 참석했고, 인공지능, AR, VR 등 다양한 첨단 교육기술이 소개되는 등 더욱 성황을 이뤘다.
YBM넷은 유니닥스, 럭스로보 등 4개 기업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이러닝·에듀테크 기업으로 참여해,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YBM잉글루’, 디지털 영어 독서 프로그램 ‘YBM리더스’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계 각 지역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시도하면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해외 시장에서 브랜딩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참여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교육기술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우리의 앞선 콘텐츠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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